디저트 39 / 240423
오늘은~~~~~
아빠의~~~~~
탄신일~~~~~
이지만 원래 최애는 무슨내 생일 잘 안챙기는 사람이라
대충 조각케이크 하나 픽업해서 얼레벌레 찍음 ㅠ_ㅠ
으 사실 지금 너무 피곤해(…)
굿즈를 생각보다 꽤 모았구나 싶다가도
아직 부족해 더 내줘!!!!!싶은 맘이 함께 있음
아무튼 꿋꿋하게 테라의 대지를 지키는 아버지에게 리스펙
아버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ㄴㄹㅈ아저씨에게 리스펙
그리고 하마터면 말랑말랑 미소녀가 될뻔한 아버지를 갈궈서(?)
진정한 가부장미소녀로 거듭나게 해주신 아버지의 아버지께도 조금 감사드립니다.
아무리 그래도 좀 부드럽게 기르지 그러셨어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그랬다간 저번에 뜬 밍리빵주 짭게임의 진짜ㄹㅇ미소녀아버지처럼 자랏겠지 싶어서 역시 그거까진 바라지 않음
아빠는 가부장 여자여서 아름다운 것이다…
내~~~년에는 내가 잊어먹지만 않는다면!!! 포토케이크를 주문하고 싶구나
1년동안 아빠 굿즈를 공식에서 더 많이 내줫으면 좋겠다*^_^*
+
와
카라멜치즈케이크 존.맛.
미쳣다 다음에 또 가야지